[인사동정] 종합
[애플경제 이윤순 기자]
◆핀테크산업협회, 제5대 회장으로 이근주 선출
핀테크산업협회 정기총회에서 한패스(주) 이근주 대표를 제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협회 회장으로서 첫 연임이며, 임기는 2024년 2월 18일부터 2년이다. 이 회장은 전통 금융기관 출신의 핀테크 전문가로 IBK기업은행 스마트금융부장과 핀테크산업협회 사무국장,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단장, 한국간편결제진흥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패스 공동대표로 재직중이다.
◆GC녹십자, 마성훈 R&D부문 RED본부장 영입
GC녹십자는 R&D부분의 신임 RED(Research & Early Development)본부 임원으로 마성훈 본부장을 영입했다. 마 신임 본부장은 서강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유기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퍼듀 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소재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최근까지는 엑셀리시스에서 Discovery Medicinal Chemistry 부문 책임을 역임하였으며 키나아제 억제제 개발 중심의 항암연구를 진행했다.
◆언바운드랩데브, 대표 조용민 선임
AI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투자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캐피털 펀드 언바운드랩은 前구글코리아 조용민 상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조 신임대표는 액센츄어, IBM, 삼성전자를 거쳐 구글에서 주요 기업들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조직들을 담당했다. 조 대표는 “수년간 국내외 기업의 CEO와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해오면서 각각의 비즈니스모델과 단계에서 실제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자기 인식과 투자 역시 구조화된 접근이 있었는지에 따라 성장이 판가름 나는 것을 목도해 왔다. 개발자와 창업가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롱텀 파트너로 더 강력히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설 명절에 말레이시아 현지 임직원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올해 첫 해외 출장지로 말레이시아 스름반을 찾아 배터리 사업을 점검했다. 이 회장은 "어렵다고 위축되지 말고 담대하게 투자해야 한다. 단기 실적에 일희일비하지말자, 과감한 도전으로 변화를 주도하자.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확고한 경쟁력을 확보하자"고 말했다. 또한, 명절에 타지에서 가족과 떨어져 근무하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뷰런테크놀로지, 前스트라드비젼 CTO 제홍모 영입
라이다 솔루션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술 강화 및 양산을 위해 제홍모 스트라브비젼 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뷰런의 양산개발총괄로 영입했다. 제홍모 총괄은 올라웍스, 인텔코리아, 스트타비젼 등 20년 이상 국내외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AI전문가다. 특히, 최고기술책임자로 역임했던 스트라드비젼에서는 ADAS를 위한 딥러닝 기반의 카메라 인식기술 양산을 성공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