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사회(善心社會) 이념 실천,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에서 타이중 우르(烏日)에 서왕모(王母娘娘)를 모시게 되다
[애플경제 서방우 대만특파원]
글/천젠웨이(陳建維)
타이중 우르(烏日)에 위치한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 사당에서는 9월 29일 추석 명절에 궁내 성사(盛事)를 맞이했다. 사당 위원장 판쉐은(潘學恩), 부위원장 판차이룽(潘彩龍), 천진핑(陳今平), 린썬추(林森秋) 등은 이른 아침부터 무극무은성궁의 신도들과 함께 타이베이 송산 자혜당(慈惠堂)에 도착, 서왕모(王母娘娘) 금신(金身)를 무극무은성궁 진전제세(鎭殿濟世)에 받드는 장대한 장면이 펼쳐졌다.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 판쉐은(潘學恩) 위원장은 무은덕(武恩德) 건설책임을 겸임하고 있으며, 본업은 교량강화구조 전문가이다. 대만 내 많은 교량의 내진보강공사를 도맡아 시공했으며, 국도3호 타이난 리우잉(柳營)~우산토우(烏山頭) 구간 교량 내진보강공사, 국도3호 난토우(南投) 신축이음 교체공사, 국도10호 리샹(里港)~치산(旗山) 구간 내진보강공사, 윈린현(雲林) 112년도 교량보강공사 등 모두 무은덕(武恩德)이 도맡아 시공, 대만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지키고 있다.
판쉐은(潘學恩) 위원장은 전문적인 공공건설 시공 외, 창업 이후 무은성궁(武恩聖宮, 천관무재신 (天官武財神))의 비호를 수없이 받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타이중 공장 내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을 건립, 신도들을 위한 운영 및 사회공익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신자들이 정기적으로 사당 내 사회활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선심사회(善心社會)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송산 자혜당(慈惠堂)은 북부지역 서왕모(王母娘娘) 신앙의 중심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며 수많은 신자들의 정신적 기탁소(寄託所)이다. 이번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에서 송산 자혜당 서왕모 금신(金身)을 우일 진전제세(鎭殿濟世)에 모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판쉐은(潘學恩) 위원장이 송산 자혜당 궈예즈(郭葉子) 당주(堂主)의 '세상을 비탄하고 백성의 질고를 가엽이 여기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을 도움으로 해탈의 경지에 달한다「悲天憫人、度己度人」'는 교리와 함께, 나아가 서왕모의 자비로운 소망을 성심껏 섬기는 구체적인 실천에 감읍 받았기 때문이다.
선심사회(善心社會) 이념의 실천은 타이베이 송산 자혜당(慈惠堂)과 타이중 무극무은성궁(無極武恩聖宮)은 물론 대만내 주요 종교사원의 일치된 교리이기도 하다. 종교가 가진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힘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조화롭고, 서로 배려하며 나아가 평화롭고 안락한 이상적인 사회가 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