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종합

[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박원복 전 GS네오텍 영업대표, 브릭메이트 합류
금호전기 계열 IT 벤처회사 브릭메이트가 사업전략팀 신임 이사로 박원복 이사를 선임했다. 박원복 이사는 GS네오텍에서 약 8년간 근무하면서 B2B 클라우드 영업, 기획 및 전략 부분에서 조직의 성장에 기여한 사업전략 전문가다. 박 이사는 브릭메이트의 사업개발파트 내 사업전략팀장으로 부임해 세일즈와 사업개발 오퍼레이션, 전략 부분 등을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서울거래 비상장, IT전문 변리사 출신 이현우 CPO 선임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서울거래 비상장이 이현우 CPO(최고제품책임자)를 선임했다. 이 CPO는 서울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에서 학·석사를 졸업한 IT 전문 변리사다. 현재 동국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 CPO는 "기존의 비상장 주식거래 서비스 개발뿐 아니라 최근 활발히 논의되는 토큰증권과 관련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하고자 한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의 STO와 관련한 기술 검토를 진행해 한국 금융시장에 접목할 것이며, 특히 블록체인 메인넷과 비상장 주식과의 연계 등에 관한 기술 검토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활성화 챌린지’ 동참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바다 휴가 활성화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임 회장은 진옥동 회장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후속 챌린저로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부회장,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을 추천했다. 임 회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민들이 자부심을 갖고 생업에 힘쓰며 우리 국민들이 우리 바다 수산물을 많이 소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신임 R&D 센터장에 최인영 상무 임명
한미약품은 R&D 센터장에 바이오신약 부문 총괄 책임자인 최인영 상무를 9월 1일자로 임명한다. 최 상부는 1998년 한미약품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 상무는 그동안 한미 바이오신약의 핵심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다양한 바이오신약 개발을 총괄해 왔으며, 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등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저우궈단 동양생명 사장, 자사주 20,000주 매입
동양생명은 저우궈단 사장이 자사주 20,000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매입한 자사주의 평단가는 3,979원이다. 이번 저우궈단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작년 2월 사장 취임 이후 첫번째로, 저우궈단 사장은 취임 이후 적극적인 보장성 보험 중심의 영업 전략과 자산 성장 전략 등을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 보험영업과 투자실적 모두에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성과를 내며 성장 전략을 진두 지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