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종합

[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이정문 의원,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토론회 개최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공공SW사업 정당대가 실현방안」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이 의원은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은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시장 발전의 핵심적인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실제 사업 수행 과정에서는 최초 발주사항과는 달리 추가 과업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이에 따른 지불이 이뤄지지 않아 국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향후 관련 법과 제도, 정책이 개선되고 더욱 공정한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개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현장 소통 강화의 일환으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서 중소기업 대표 20인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은행장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이 현장의 생생한 상황을 이야기해주시고, 좋은 의견들도 제시해주셔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 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마토시스템, 김학근 영업본부장 영입
토마토시스템은 김학근 前아이마켓코리아 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 신임 영업본부장인 김학근 부사장은 지난 30년간 국내IT 업계에 몸을 담아온 베테랑이다. 1990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약 26년간 삼성SDS에서 교육‧제조‧유통서비스‧의료‧통신‧공사-공단중심의 공공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통합(SI) 사업에 기술 및 영업 총괄을 역임한바 있다. 최근에는 아이마켓코리아 전략유통사업부장으로서 서버‧PC‧프린더‧모바일 등 H/W와 보안‧솔루션 등의 총판영업을 수행했다. 김 부사장은 “회사가 가지고 있는 솔루션, 패키지 중심의 S/W사업에서 이를 담고 보여줄 수 있는 H/W로의 확장은 물론 새로운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 쿨코리아 챌린지 참여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쿨코리아 챌린지’는 패션그룹 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진행하는‘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계 리더들이 국민들의 참여를 호소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이원덕 행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직원들과 함께 간편복을 입고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는 사진을 찍어 우리은행 공식 SNS에 게시했다. 또한 이 행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우리은행의 주요고객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갑영 회장, 삼정가스공업 심수일 회장, 디케이 김보곤 회장을 지명했다.

◆황용국 블루바이저시스템즈 대표,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 대상 강연
AI 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블루바이저시스템즈의 황용국 대표가 교육의 봄 주최로 열린 학벌 스펙을 넘는 창업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초중고 학부모와 교사들 3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황 대표는 “학부모와 교사들이 앞으로 변화하게 될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자녀들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워가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