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정] 종합

2023-06-09     김향자 기자

[애플경제 김향자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ATW 2023년 항공업계 리더십상’ 수상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ATW) 시상식에서 ‘2023년 올해의 항공업계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 조 회장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9년 IATA 집행위원회 위원, 스카이팀 이사회 의장 취임 후 성공적인 역할 수행과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으로 대한항공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대한항공은 2021년 올해의 항공사상, 2022년 올해의 화물항공사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글로벌 선도 항공사로 인정받게 됐다. 

 

정수환 현대오토에버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 상무

◆현대오토에버, 네이버클라우드 출신 정수환 상무 영입
현대오토에버가 네이버 출신 정수환 상무를 클라우드기술사업부장으로 영입했다. 정수환 상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CIO(운영 총괄 본부장)를 역임하며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수행했으며 데이터센터의 재해재난 복구를 수행해낸 클라우드 전문가다. 정 상무는 "현대오토에버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 일조하게 돼 기쁘다"며 "고객에게 더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MADEX 전시 방문, 임직원 격려
한화그룹 김동관 부회장이부산 벡스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3)을 깜짝 방문해 새롭게 가족이 된 한화오션을 비롯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전시에 참가한 방산계열사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부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답게 정도 경영을 펼치며 세계 시장에서 더 확고한 경쟁력을 갖춰나가자”고 강조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글로벌 현장경영 보폭 확대
LG전자 조주완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 방문해 네옴시티 프로젝트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기회 논의했다. 조 사장은 “LG의 기술력 앞세워 가전/TV/IT, 모빌리티, 로봇 등 분야서 사업기회 확보”를 주문했다. 한편, 인도의 판매법인/생산라인/R&D센터 방문해 시장 1위 확대 전략 점검하면서 “시장 규모가 크고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인도에서 LG전자의 압도적인 시장점유율 1위 위상을 확대하고, 향후 사업을 전략적으로 더욱 성장시키고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 외교부장관

◆박진 외교장관 “우즈벡 전략적 가치 중요”
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진출 동포 및 기업 만찬 간담회에서 “경제안보시대를 맞아 중앙아내 최대 인구 보유국이자 에너지·자원의 보고인 우즈베키스탄의 전략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광물 공급망을 구축해나가는 동시에 보건, 디지털, 환경, 과학기술 등 첨단 협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한-우즈베키스탄 한반도 정세 라운드테이블’에서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구현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의 적극적인 협력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강원지역 현장경영
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강원지역에서 찾아가는 현장경영과 수협은행 현장이사회를 주최했다. 강 은행장은 영업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 대출 연체율 관리 등 건전성 확보, 공제사업 등 비이자이익 부문 역량 강화 등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김일환 국토관리원장, 소록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 방문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이 전남 고흥군 소록대교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교량 시설물을 점검했다. 김 원장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작업 안전에도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