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캠프(CAMP) x 아이섹(ISEC) 2022' 열려
21개국 200여개 기관‧기업, 대륙별 사이버 동향과 위협정보 공유 ‘해외진출 상담회, 개도국 대학 인력양성 상호 호혜적 협력 논의’ 등
[애플경제 박문석 기자]국제 보안 행사인 ‘제16회 아이섹(ISEC,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이 18일부터 이틀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는 새로운 보안 기술이나 솔루션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에 이르는 최신 유행이나 쟁점을 소개하는 학술회의로 구성된다.
특히 최신 솔루션과 신제품, 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회는 153개의 부수가 참여하며, 부대행사로 81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제7차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캠프)’도 이어진다.
그 중 캠프 국제 시범전시에서는 원격수업, 원격근무 등 국내 비대면 서비스 보안 모형을 캠프 회원기관들에게 소개한다. 또 체류 외국인의 모바일여권, 디지털 진료증 등에 활용 가능한 신원확인 보안서비스를 전시장에서 홍보한다. 사전 신청한 17개 정보보호기업은 캠프 회원국 구매자와 함께 1:1 사업 상담회를 갖고 계약, 업무협약 등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이들 행사는 “사이버보안의 발전 경험과 동향을 공유하여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제 사이버보안 역량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난 2016년 한국이 주도하고 29개국 35개 기관이 함께 발족한 국제 협의체인데, 현재는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망으로 자리잡았다.
진흥원은 “그 동안 연례총회, 지역포럼과 간행물 발간을 통해 최신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보안 취약점 공지, 융합 환경에서 보안기술 소개 등 회원국 간 정보공유 활동과 함께, 개도국의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돌이켰다.
올해는 그 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최신 솔루션과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민간 행사 ‘국제 시큐리티 학술회의(이하 아이섹)’와 연계하여 캠프 지역토론회와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시칸 운영, 국제 시범전시, 1:1 사업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18일 열린 지역토론회에서는 아태지역,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등 대륙을 대표하는 회원 기관이 각 지역의 최신 사이버 동향과 쟁점을 발표하고, 최근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회원국 활용방안 등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대학(NCCP)은 국내 보안 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도국의 보안인력 양성 및 개발자 육성을 연계한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진흥원은 “또한, 국제정보보호센터(GCCD*)에서 추진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하고, 국제 비영리단체와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 발표를 통해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와 개도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사업도 소개했다”고 전했다.국제 보안 행사인 ‘제 16회 아이섹(ISEC,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이 18일부터 이틀 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는 새로운 보안 기술이나 솔루션을 홍보하는 전시회를 비롯해 사이버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에 이르는 최신 유행이나 쟁점을 소개하는 학술회의로 구성된다.
특히 최신 솔루션과 신제품, 신기술을 홍보하는 전시회는 153개의 부수가 참여하며, 부대행사로 81개 강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제7차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이하 캠프)’도 이어진다.
그 중 캠프 국제 시범전시에서는 원격수업, 원격근무 등 국내 비대면 서비스 보안 모형을 캠프 회원기관들에게 소개한다. 또 체류 외국인의 모바일여권, 디지털 진료증 등에 활용 가능한 신원확인 보안서비스를 전시장에서 홍보한다. 사전 신청한 17개 정보보호기업은 캠프 회원국 구매자와 함께 1:1 사업 상담회를 갖고 계약, 업무협약 등을 논의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이들 행사는 “사이버보안의 발전 경험과 동향을 공유하여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국제 사이버보안 역량 증진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지난 2016년 한국이 주도하고 29개국 35개 기관이 함께 발족한 국제 협의체인데, 현재는 48개국 63개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협력망으로 자리잡았다.
진흥원은 “그 동안 연례총회, 지역포럼과 간행물 발간을 통해 최신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보안 취약점 공지, 융합 환경에서 보안기술 소개 등 회원국 간 정보공유 활동과 함께, 개도국의 보안역량 제고를 위한 실습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고 돌이켰다.
올해는 그 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의 최신 솔루션과 제품,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민간 행사 ‘국제 시큐리티 학술회의(이하 아이섹)’와 연계하여 캠프 지역토론회와 사이버보안 역량강화 프로그램, 전시칸 운영, 국제 시범전시, 1:1 사업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18일 열린 지역토론회에서는 아태지역, 중동‧아프리카, 중남미, 유럽 등 대륙을 대표하는 회원 기관이 각 지역의 최신 사이버 동향과 쟁점을 발표하고, 최근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 회원국 활용방안 등 사이버보안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인도네시아 국가사이버암호대학(NCCP)은 국내 보안 기업의 해외진출과 개도국의 보안인력 양성 및 개발자 육성을 연계한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진흥원은 “또한, 국제정보보호센터(GCCD*)에서 추진중인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 하고, 국제 비영리단체와 세계은행(World Bank) 관계자 발표를 통해 보안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제도와 개도국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사업도 소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