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세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회장 선임
수석부회장에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대표이사 선임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 신임 회장으로 김종세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는 지난7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개최된 송년임시총회에서 G-CEO 신임회장으로 김종세(Jason Kim)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수석부회장에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한국총괄사장을 선임하였다고 8일 밝혔다.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G-CEO)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비영리 단체이고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 한국대표이사인 지사장들의 협회이고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의 소속단체이다.
G-CEO(Global Enterprise CEO Association)는 전 세계 500여개의 주한외국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자기성장과 사회적기여(Growth & Social Responsibility)라는 미션으로 세미나를 통한 역량 개발과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교류 와 산학협력차원에서 CEO 특강활동과 기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종세 신임회장은 성균관대에서 MBA를 마치고 건국대에서 Management Technology 박사학위를 수료한 전문 글로벌 경영인이다. 2001년 Visteon Korea 입사 이후, 한국대표이사를 거쳐 2018년부터 현재까지 아레이몬드코리아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어레이몬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기술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25개국 7200여명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일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화성시 동탄에 사업장을 두고 있다. 아레이몬드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김종세 신임회장은 “G-CEO는 2005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16년간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대표적 모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주한외국기업백서 발간을 통해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기업의 급여 및 복리후생조사, 각종 인적자원경영관련 마켓리서치를 해오고 있고 대한민국 비영리 단체중 외국기업에 관한 정보력은 타의 추월을 불허할 정도의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시대에 부합되는 유익한 외국기업경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회원사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협회 외형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5만여 외국계기업 한국지사장들의 권익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수석부회장으로 새로 선임된 하운식 존슨콘트롤즈코리아 총괄대표이사도 “새로 선임된 신임 회장을 조력하며 한국지사장 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회원사들과 경영이슈에 관한 서베이 및 성공한 매니지먼트 사례공유등을 통해 유익한 내용을 담아갈 수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