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무역협회, COVID-19 예방 온라인 플랫폼 구축
전문가 경험 공유, 의료 용품 공급망 구축
사진제공=TAITRA(타이완 무역협회
타이완 TAITRA(타이완 무역협회)는 COVID-19 전염병 예방 리소스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염병 예방에 적극 나섰다.
타이완 무역협회에서 만든 플랫폼에는 2,000개 이상의 전염병 방지 제조업체 및 20개의 의료 기관이 참여 하여 학자 및 전문가의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 용품 공급망을 구축했다.
타이완 무역협회 황즈팡(黃志芳)회장은 "이 플랫폼(https://www.anti-covid-19.tw/)은 전염병에 위협을 받고 있는 각국의 정부 기관, 전문 의료인, 국제 바이어 및 일반인들에게 해결방안을 실시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Linkou Chang Gung Memorial Hospital 병원(長庚醫院) 의사 CHI-CHUN-LAI(賴旗俊)는 "타이완이 전세계의 전염병을 막을 수는 없지만 한국의 예방 경험 등 각국이 모든 정보와 의료 기술을 공유해서 세계와 함께 타이완도 예방 차원을 도모해야 좋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6월 4일 현재 타이완에서 COVIE-19의 확진자는 443명이며 그 중 7명이 사망했고 428명이 치료됐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640만건 이상의 COVID-19의 확진자가 진단됐다.
타이완은 COVID-19 상황이 안정되고 마스크 재고수량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6월 1일부터 하루 8백만 개의 마스크를 정부가 국내용으로 비축하고 나머지 수량은 국내와 해외 판매를 허가했다.
MASGICK INC.( 美斯潔股份有限公司) 마스크 제조업체 자이 벤 차오(翟本喬) 회장은 앞으로 전염병 예방이 일상 생활의 일부가 될 것이며 마스크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된다고 말했다.
또한 SINGTEX(興采實業股份有限公司) Jason Chen(陳國欽)회장은 유럽과 미국에서 보호복에 대한 수요도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Taiwan Global Anti-Covid-19 Pavilion"은 전염병 방지 비디오 교육, 의료 용품 공급망 연결, 공중 보건 전문가 지식 및 타이완의 전염병 예방 관행의 다양한 리소스를 공유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의료 화상 회의 및 용품 구매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AdelaLin & 金勲 台灣特派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