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마늘 소비 촉진 위해 마늘나눔 행사 펼쳐
생산과잉 마늘 농가 지원 일환… 고객에게 마늘 1천봉지 선물
2019-08-21 윤정애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서울 중구 본점영업부에서 고객들에게 마늘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생산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직원들은 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깐마늘 1㎏ 1,000봉지를 나눠주며 마늘 소비를 늘리기 위한 홍보도 전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윤대 부행장은 “조금이나마 마늘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말에 더해 농협은행의 농산물 소비를 위한 작은 행동이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도 기여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농협경제지주와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NH더하고나눔정기예금’으로 조성한 기금 중 10억원으로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양파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진행했고, 앞선 3월에는 대파 상생마케팅도 전개했다.
윤정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