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협회, ‘건설감리기술 산학협력 특별강연회’ 개최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 28일 경동대학교 강의실에서 “건축공학과 건설감리기술 산학협력 특별강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감리제도 및 기술 등 전반적인 감리업무에 대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동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영도 교수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다.

감리협회 황이숙 기획본부장이 이날 강사로 초빙되어 건설감리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감리제도의 필요성과 실효성, 앞으로 건설기술용역업의 구조변화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감리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는 물론 건설감리 지식을 함양시키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하였으며 특히 건설기술용역업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의를 들은 한 학생은 “오늘 강의를 통해 감리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한편, 책에서 배울 수 없었던 실무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감리협회는 한국건축시공학회, 경기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과 상호협력 협약(MOU)를 체결하여 산ㆍ학 공동발전과 건설관련 우수인력 양성 등을 도모하고 있으며, 건설감리제도의 실효성 전파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