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Box 웹오피스’ 통한 문서 편집 가능

2011-07-12     심요섭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12일 유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U+Box'에 접속해 무료로 다양한 문서를 작성 및 편집할 수 있는 ‘U+Box 웹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U+Box 웹오피스는 MS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을 갖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thinkfree)와 제휴한 순수 국산 기술의 서비스다.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U+Box에 접속해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USB 등 저장 메모리 휴대의 번거로움과 분실걱정 없이, 작성한 문서를 U+Box에 안전하게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불러올 수 있으며, MS 윈도우는 물론 애플OS, 리눅스 등 다양한 OS 기반의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PC에서 U+Box 접속 후 내 미디어(My Media)의 문서(Document) 메뉴에서 상단 웹오피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PC에 저장된 파일도 편집이 가능하며 문서는 U+Box 및 PC에 저장할 수 있다.



요금은 U+Box Lite의 경우 월 3000원에 100GB 용량이 제공되며, Pro는 월 1만원에 800GB를 사용할 수 있다. 유료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웹오피스를 이용할 수 있지만, 무료 상품 가입자는 7일간만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