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해외 악재에도 코스피 상승

2011-07-13     김아름

이날의 코스피 지수는 오름세를 보이며 출발했다. 전일대비 5.93(0.28%) 상승한 2115.66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상한가 3개를 포함한 410종목이 상승하고 있으며, 하한가 6개를 포함한 285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상한가 종목은 자화전자, 동남합성, 벽산건설우, 풍림산업이다.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과 달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4억, 75억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 또한 528억 규모의 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반면에 개인은 894억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운수장비(1.06%), 의료정밀(0.55%), 통신업(0.53%), 서비스업(0.51%), 유통업(0.48%), 보험업(0.39%), 철강금속(0.34%), 증권(0.33%), 건설업(0.28%), 제조업(0.28%), 은행(0.21%), 종이목재(0.21%), 운수창고업(0.20%), 금융업(0.15%), 화학(0.13%)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에 기계(-0.02%), 전기가스업(-0.15%), 의약품(-0.17%), 비금속광물(-0.20%), 섬유의복(-0.21%), 전기전자(-0.24%), 음식료품(-0.26%)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24%), 현대차(0.43%), 현대모비스(0.90%), 현대중공업(0.64%), LG화학(0.52%), 기아차(0.84%), 신한지주(0.10%), SK이노베이션(1.43%)은 오르고 있지만, 포스코와 KB금융은 각각 0.22%, 0.19% 하락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8%(0.90) 하락한 1063.40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