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신한카드, 7月 제휴카드 출시
제휴카드 이용시 0.5% 리워드, 연회비 면제 등 다양한 혜택 제공
2017-06-02 유현숙 기자
[애플경제]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신한카드가 오는 7월부터 ‘조합-신한 제휴카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과 신한카드는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본사에서 ‘조합-신한 제휴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손명선 전무이사와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7월부터 조합원은 ‘조합-신한 제휴카드’를 이용해 조합 보증수수료 및 공제(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제휴카드 이용 금액에 대해서는 0.5%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연회비도 면제되는 조합원 맞춤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기존 여타의 카드와는 달리 전월 사용실적과 무관하게 제공된다. 또한 조합에서만이 아니라 전국 어느 가맹점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조합-신한 제휴카드’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이 기존에 보유한 신한카드로 조합 보증수수료 및 공제(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단, 조합원 맞춤 혜택을 받고자 하는 조합원은 ‘조합-신한 제휴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으면 된다. 제휴카드 신청 방법은 추후 조합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전문건설공제조합 손명선 전무이사는 “이번 신한카드와의 업무제휴로 인해 우리 조합원들은 결제수단이 다양해져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동시에 신한카드의 차별화된 제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조합과 거래시 결제 가능한 수납카드사를 추가적으로 확대하여 조합원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