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8∙S8+,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 시작

구매 모델 따라 최신 모바일 액세서리 선물도

2017-04-06     고유진 기자

[애플경제] 삼성전자가 ‘갤럭시 S8’∙‘갤럭시 S8+’ 국내 출시에 앞서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갤럭시 S8∙S8+의 가격은 각각 93만 5천원과 99만원이며, 6GB RAM(메모리 128GB)을 탑재한 ‘갤럭시 S8+’은 115만 5천원이다.

또한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3가지 색상으로, ‘갤럭시 S8+’는 코랄 블루, 오키드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8+는 미드나이트 블랙으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구매는 체험 매장인 3천여개의 모바일 특화 체험매장 S∙ZONE 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이동통신 매장 및 주요 온라인몰에서 오는 17일까지 가능하며,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은 국내 정시 출시일인 21일 보다 3일 빠른 18일부터 개통하여 사용할 수 있다.

구매 모델에 따른 모바일 액세서리도 주어진다. 사전 예약 구매자 중 18일부터 24일까지 개통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신 블루투스 스피커 ‘레벨 박스 슬림’을 제공한다.

특히 6GB RAM을 탑재한 ‘갤럭시 S8+’ 사전 구매 고객은 갤럭시 S8+로 마치 데스크탑PC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삼성 덱스(Dex)’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으로는 2017년형 기어 VR, 2017년형 기어 360, 급속 배터리팩 5,100mAh, 전용 케이스 등 총 13종을 구매할 수 있다. 쿠폰 사용기한은 6월 30일까지다.

이외에도 5월 31일까지 개통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삼성 모바일 케어’ 1년 제공 또는 정품 액세서리 5만원 할인쿠폰,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멀티미디어 이용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직접 체험존을 찾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갤럭시 S8’∙‘갤럭시 S8+’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온라인 가상 체험존 ‘갤럭시 S8 터치 존’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