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오늘의 경제용어] 자율주행차
2017-01-17 이상호 기자
[애플경제] 자율주행차란 운전자가 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을 조작하지 않아도 스스로 목적지까지 찾아가는 자동차를 말한다. 엄밀한 의미에서 사람이 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는 무인자동차(driverless cars)와 다르지만 실제론 혼용되고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자율주행차 기술을 레벨 0~4까지 5단계로 구분하는데, 업계 최고 수준은 현재 3, 대부분의 업체는 2 정도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현되기 위해선 수십 가지의 기술이 필요하다. 차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HDA 기술이 그중 하나다. 이 외에도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차선유지 지원 시스템(LKAS)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 △어드밴스트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등도 필요하다.
자율주행 기술은 스마트카의 핵심기술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