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혼합과일맛 '포켓몬 음료' 출시

피카츄, 파이리 등 포켓몬스터 캐릭터 활용

2016-12-29     이해리 기자
▲ 포켓몬 음료 2종. /사진=롯데칠성음료 제공

[애플경제] 롯데칠성음료는 성장기 필수 영양소를 더한 '포켓몬 음료'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켓몬 음료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오렌지과즙 7%와 망고과즙 3%에 비타민C,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포켓몬 오렌지·망고'와 포도과즙 7%와 사과과즙 3%에 칼슘, 식이섬유를 함유한 '포켓몬 포도·사과' 2종으로 235ml 용량의 페트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마시기 편하고 내용물을 흘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푸쉬풀캡(Push-Pull CAP)을 적용했으며, 어린이가 한 손으로 잡기 편하게 페트 목 부분이 굴곡진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애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린이음료인 '포켓몬 음료'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