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오버, 게임·오피스용 27VV 고해상도 모니터 출시
2016-09-09 이해리 기자
[애플경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크로스오버존은 AMD 프리싱크와 엔디비아 75Hz를 지원하는 ‘27VV IPS QHD 프리덤’을 출시했다.
크로스오버 27VV 프리덤은 27인치 크기의 화면에 2560x1440의 QHD 해상도를 제공하는 모니터다.
DP(디스플레이포트) 1.2와 HDMI 1.4, 듀얼링크 DVI 등 다양한 영상 입력을 갖춰 PC는 물론 게임 콘솔이나 셋톱박스 등을 연결할 수 있다. 10W 스테레오 스피커를 담아 IPTV 셋톱박스에 연결하면 고해상도 TV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고해상도를 통한 넓은 작업으로 포토샵, 엑셀 같은 사무 작업 등에 유리하다.
또한, AMD의 프리싱크 기술을 지원해 최신 AMD 그래픽카드를 연결하면 게임 중 화면이 깨지는 티어링 현상과 깜빡임 현상 등이 없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게임 화면을 볼 수 있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사용하면 일반적인 60Hz보다 높은 75Hz의 화면 재생률을 지원해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다.
크로스오버 27VV IPS QHD 프리덤은 메탈스탠드에 알루미늄베젤과 브론드레스 베젤 디자인을 써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상하좌우 어디서 봐도 선명한 IPS 타입의 AHVA 패널을 사용했다.
FPS 게임에 필요한 2단계 크로스 헤어타겟 기능과 전용 리모컨을 제공하며, 눈건강을 지켜주는 로우블루라이트와 플리커프리 기능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