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경제 오늘의 경제용어] 세일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애플경제] 기업이 보유자산을 활용해 현금을 확보하는 자산 유동화 기법으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기계, 설비, 선박, 토지 및 건물 등의 자산을 은행이나 보험사, 리스회사 등 금융회사나 다른 기업에 매각하고 이를 다시 빌려 이용하는 방법이다.

매수자는 일정한 임대료 수익을 보장받고, 매입한 자산의 소유권과 세금혜택, 감가상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도자는 리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자산을 계속 사용하면서 매각대금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의 경우 계약과 동시에 매도자가 건물을 다시 임차해 매수자에게 적정 수익률을 보장해주는 부동산 매각 방식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