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훈훈한 ‘사랑나누기 바자회’

2016-04-22     고유진 기자

[애플경제]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21일 열린 '사랑나누기 바자회'에 참석했다.

바자회는 KDB산업은행과 삼성농아원과 함께 진행했다. 또한 당일 벌어들인 천여만원의 수익금은 청각장애 불우아동의 재활 및 복지사업에 쓰이게 될 예정이다.

당 행사는 ’12년 이후로 매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결연기관인 삼성농아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동대문의류상가 등에서 기증받은 의류나 신발 등의 생필품 외에도 삼성농아원 출신인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떡프린스’에서 만든 떡, 그리고 산은에서 기증한 책 등이 판매되었다.

이동걸 회장은 이날 바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