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함께 나누고 채우는 행복한 삶 "행복채움금융"

2016-04-08     유현숙 기자

농협은행 사회공헌활동내용 중 은행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금융과 관련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행복채움금융교실’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행복채움금융>은 같이의 가치, ‘모두 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NH농협은행의 미션을 바탕으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금융재테크, 우리아이 미래설계 및 행복한 가정 만들기 등 차별화된 고객실익 및 가치창조 실현으로 고객과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말한다. 

무료 금융교육인 ‘행복채움금융교실’은 1,327명의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전도사들이 연중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대상은 금융소외계층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청소년, 노인 등 대상을 가리지 않고 원하는 곳이 있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간다. 

그 결과 농협은행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우수 인증(마크)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정부가 지역사회를 위해 창의적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 청소년의 다양한 체험기회 확보를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모범적인 실천기준을 설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를 달성한 기관을 ‘교육기부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금융기관 최초로 3회 수상하였으며,교육부에서 주관하여 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과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기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향금융교육대상에서도 금융기관 최초 2년 연속 수상했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국민을 대상으로 올 바른 금융정보 전달과 교육으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금융문화 조성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2015년에는 총2,244회에 걸쳐 약 11만 8천명에게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청소년들에게 금융기관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NH청소년금융교육센터’9곳을 설치하여 청소년 금융교육을 더욱 확대했고, 금융감독원에서 추진하는 「금융교육 1社1校추진운동」에서 366개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금융기관 중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 / 시니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로 시니어에게 필요한 은퇴설계, 금융교육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취미 활동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여 고객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 / 청소년

청소년 금융교육, 금융기관 체험하기 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제공하여 올바른 금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자녀 진로적성, 자녀리더십, 학교폭력예방 등 유·초·중·고등학생의 인성교육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제공하고 있다.

▲행복채움금융교실 / 다문화가정·소외계층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뿐 아니라 한국 문화·생활예절· 실생활에 유용한 금융지식 등을 함께 배우며 자신감도 키우고, 합리적 금융재테크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에서의 생활에 더 쉽고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도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기부·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N돌핀」은 NH농협의 N자의 이니셜과 역동적인 돌핀이 만나 흔하지 않은 새로운(New) 대학생봉사단이 지금 이 순간(Now)부터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돌핀의 역할을 하자는 의미로 지난 2013년 5월 출범했다. 

이들은 소외계층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부비법 전수, 대학진학 및 진로 상담과, 농협은행 체험교실과 다문화가정 한국문화체험 등 젊은 대학생만이 할 수 있는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교육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우수 교육기부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기부의 범사회적 확산, 지역사회발전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생 동아리부문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2015년에는 총 423회에 걸쳐 약 1만 1천명에게 교육기부·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014년까지는 28명의 봉사단이 수도권 중심으로 활동해왔지만 지난해부터 103명으로 확대해 전국단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