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B/Parsons Brinckerhoff, 세계 CM…1위 선정

ENR 발표…‘2015 Top 20…CM·PM Fees’

2016-02-26     애플경제
▲ wsp/parsons brinckerhoff가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15 top 20 non-us in total global cm/pm fees’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애플경제] 글로벌 엔지니어링 전문 서비스 기업 WSP/Parsons Brinckerhoff Korea는 미국의 건설·엔지니어링 전문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이 발표한 ‘2015 Top 20 Non-US in Total Global CM/PM Fees’에서 전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업체로는 삼우씨엠건축사무소(13위), 한미글로벌(17위)이 그 뒤를 이었다.

WSP/Parsons Brinckerhoff는 WSP와 Parsons Brinckerhoff가 합병된 기업으로 세계 선두의 엔지니어링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전 세계 40개국에 걸쳐 500개 이상의 지사에 34,5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6년부터 아시아 지역 대한민국 지사 대표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박상욱 사장은 초고층, 특급 호텔, 대형 상업시설에 특화된 고급 엔지니어링 역량을 전 세계 40개국 Global Operation과 공조해 대한민국 건설시장에 특화된 엔지니어링 및 건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고급 건설시장 영역 확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에 WSP/Parsons Brinckerhoff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확보한 구조설계, 산업시설 및 전기설비 엔지니어링, 친환경 등의 기술을 한국지사에 이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국내 우수 인력을 WSP/PB Global에 배치해 해외수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세계적인 수준의 엔지니어링 전문가 양성과 국내·해외 고용 창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 지사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인력은 20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