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구매 부담, 덜어보자

[애플경제] 영국 유아동 전문 브랜드 마더케어가 21일까지 ‘마더케어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마더케어 서포터즈로 선정될 10명의 엄마들은 3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마더케어 대표 상품을 체험하고 블로그, 카페 등에 후기를 작성하게 되며, 전문 사진작가가 가족단위 야외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등의 혜택도 제공받는다.

마더케어 측은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활동했던 1기 회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1기에 참여했던 김세정 주부(35세)는 “마더케어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각종 육아 팁에 대해 알게 되고, 육아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덜어 아이를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다.

마더케어 서포터즈는 마더케어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8세 이하 자녀를 둔 엄마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2기에서는 서포터즈에 참여하는 엄마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최우수 활동 시상자를 기존 1기 3명에서 6명으로 확대한다.

홈플러스 김수경 마더케어 담당자는 “마더케어 서포터즈는 단순히 마더케어 상품을 체험하는 활동이 아니라, 엄마의 육아를 돕고 아이가 자라는 과정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의미한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서포터즈와 같이 아이 엄마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