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서 지속가능성 인증 최다 획득

LG전자는 프리미엄 오븐레인지 4종(모델명: LSSG3016ST, LSSE3026ST LSG4513ST, LSE4613ST,)이 미국가전제조사협회(AHAM:Association of Home Appliance Manufacturers)로부터 '지속가능성 인증(Sustainability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가 올해 미국에서 인증받은 오븐 제품은 모두 14개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LG 스튜디오' 가스오븐레인지(모델명: LSSG3016ST)는 상단에 5구 가스레인지와 하단에 대용량 오븐을 결합한 프리미엄 조리기기다.

미국가전제조사협회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제품을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2012년 '지속가능성 인증'을 도입해 적용 제품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지정 규격인증기관인 캐나다규격협회(CSA: Canadian Standards Association)를 통해 조리기기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인정은 바 있다.

LG전자 송승걸 키친패키지 사업부장은 "오븐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을 지속 선보여 미국 프리미엄 오븐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