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
가족친화기업 사례 발굴 및 취재 담당해
2015-07-17 김을규 기자
대구여성가족재단(대표 정일선)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17일 대구여성가족재단 세미나실에서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달 10일 마감된 이번 대학생 기자단 모집에는 총 10명의 남녀 대학생이 선정되었으며, 이 날 발대식에서는 대학생 기자단에 대한 기자증 수여식과 더불어 일가정양립과 가족친화경영의 이해, 취재 및 기사작성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달부터 활동하게 되는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대학생 기자단은 앞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기관)의 모범사례를 발굴․취재한 후 sns, 일가정양립 매거진 등 온오프라인(on-off line)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대학생 기자로 선발된 하수정(영남대학교 4학년)학생은 “많은 대외활동 중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이 기자단 활동이었다. 작년에 무역회사 인턴을 경험했는데 그 기업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 이번에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가족친화적인 기업을 발굴하여 나중에 나의 취업에도 반영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www.dgwfsc.or.kr, 053-219-8860~2)는 대구광역시가 지역의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과 가족친화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설립한 선도기관으로 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