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동화약품,국가생물자원 이용 협약 체결

2015-03-16     이윤순 기자

국립수목원과 동화약품이 지난 13일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에 의한 것이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와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 보존, 확보 및 대량증식법을 개발, 협력 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 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수목원의 식물자원 발굴 및 자원화 연구가 산업 분야는 물론, 국민들에게 두루 쓰일 수 있도록 국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