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복지시설 찾아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

2015-02-13     김민정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명절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설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한화그룹 임직원들의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근포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입사원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화건설 봉사단은 설을 맞아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께 드릴 만두 2,000인분을 빚는 등 명절음식을 마련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신입사원들과 선배사원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근포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도 단순한 물질적.금전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과 진심어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재능기부형 봉사활동인 ‘한화건설과 함께하는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축 꿈나무 육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복지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사업’은 서울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협업해 진행되는 봉사활동으로 최근 40호점 개관을 앞두고 있다.